당아비분향니(当我飞奔向你) 장루랑! 너를 향해 달려갈께

 

당아비분향니(当我飞奔向你)

 

 

1. 드라마소개

오늘 소개하는 중드는 당아비분향니 (当我飞奔向你)입니다. 너에게로 달려가는 나

투투장부주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같은 작가의 작품으로 더욱 풋풋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당아비분향니 추천드립니다.

2023년 요쿠에서 상영된 24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영어제목은  When I Fly Towards You

주연은 주익연과 장묘이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을 거쳐 성인이 되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성장형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청춘로맨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장면이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그래도 보는 내내 싫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건 좋은 대본과 감독 배우들이 아주 잘 만든

상큼 발랄한 드라마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배우가 이쁘면 다 좋아 보인다고 할까요?

 

 

2. 간단 줄거리

비 오는 날 우연히 동네가게 앞에서 만난 장루랑 에게 첫눈에 반한 쑤자이자이!

그리고 학교에서 자신의 지갑을 찾아준 사람이 장루랑이 되면서 그렇게 만나게 되고

장루랑을 점점 좋아하게 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가 있는 연극부에 들어가고, 버스도 시간 맞춰 같이 타고, 서로 부족한 과목인

영어와 수학을  같이 공부하고, 놀이공원에 같이 놀러 가고, 여행도 같이 가면서

점점 더 두 사람은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친구 구란, 장쟈, 관팡과의 학교에서의 우정도 같이 만들어가면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간다.

 

당아비분향니(当我飞奔向你)

3. 주연소개

장루랑 역 / 주익연

공부를 잘하고, 말수가 적고 차분하며 조용한 성격이다.

자신을 좋아하는 쑤자이자이에게 점점 마음이 생기면서

진심으로 그녀를 위해주고 배려하는 작은 행동들이 사랑스러운 소년이다.

가끔 보이는 미소와 보조개가 매력적이며, 질투하거나 멋쩍을 때 예쁜 거짓말을 할 때

보여주는 목 만지기를 쑤자이자이가 다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천재인 동생과 비교당하는 상처가 있는 그를 티 없이 맑은 쑤자이자이의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치료받고 용기를 얻는다.

그러면서 그녀를 점점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애틋함을 곳곳에 보여주는 멋진 소년이다.

 

주익연은 2000년생으로 가수 겸 배우입니다.

2017년 이만음악사라는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해고, 추후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2021년 니미소시흔미에서 여주인공 친구의 남자 친구로 나오면서 눈에 들어왔던 배우예요.

2020~2021년 청춘물을 여러 편 찍었고, 2022년 이십불혹 2, 2023년 당아비분향니 까지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지금 백일몽아와 작작풍류 시청 중입니다. 재밌습니다. 조만간 리뷰 올릴게요

방영예정작으로 투락대륙 2가 있습니다. 

 

 

쑤자이자이 역 / 장묘이 

티 없이 맑은 성격으로 장루랑 을 향한 마음은 직진인 나름의 강단이 있는 당찬 소녀다.

장루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한 사람을 한 점의 의심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모습과 장루랑 과 같은 대학에 

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녀다.

 

장묘이는 98년생으로 중국배우입니다.

2018년에 데뷔해서 2021년 당가주모를 시작으로 2022년 견면파취현재 2023년 정호우견니, 

당아비분향니, 독가동화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세븐틴의 준과 찍은 독가동화 보고 있는데요, 은근히 키스장면이 많아요.

준이 세븐틴의 멤버들과 같이 보면서 부끄러워했던 영상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장묘이는 학원물을 찍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절대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당아비분향니(当我飞奔向你)

4. 디찌의 총평

"랑랑" 하고 부르는 쑤자이자이의 상큼한 목소리에 은근 힐링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또 쑤자이자이의 일기인 캠코더 영상을 중간중간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친구 구단과 장쟈의 티격태격 러브스토리도 나름 재미가 있어요. 구단이 은근 츤데레매력이 있어요.

큰 갈등구간 없이 해피앤딩으로 달려가는 전개도 너무 좋았고, 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 모두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잃어버렸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마구마구 느끼고 싶다면 당아비분향니 강추! 합니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저작권이 안 잡혀서 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조만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더욱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투투장부주(偸偸藏不住)가 끝났습니다. 상즈와 단자쉬 어떻게 보내죠?